Die Satz-Truhe, 독일얼 가득 담은

독일어 맞춤법

nächstmöglichst / nächstmöglich 뭐가 맞을까?

s2eon 2022. 1.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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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시일 내의/ 가능한 가장 가까운이라는 이 단어는 독일어를 모국어로 하는 원어민들조차도 자주 틀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nächstmöglich 가 맞는 표현입니다.

 

가까운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 nah

(Komparativ 비교급) 더 가까운: näher

(Superlativ 최상급) 가장 가까운 am nächsten

 

으로 변화합니다.

 

그러므로,

 

möglich ‘가능한을 최상급으로 꾸며주고자 nächst 가 앞에 이미 쓰였으므로

möglich는 변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상급을 중복으로 쓰지 않는다는 같은 원리로

 

möglichst nah(e) 라고도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möglich를 최상급으로 쓴 경우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의미 차이는 있습니다.

보통 실제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운 것을 나타낼 때 씁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예시로 연습해 봅시다.

 

 

Ich möchte mich informieren, wann der nächstmögliche Termin ist.

(가장 가까운 시일 내로 가능한 테아민이 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Ich möchte mich informieren, wo eine möglichst nahe Corona-Teststation ist.

(가능한 가장 가까운 코로나 검사소가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또 다른 비슷한 표현으로는

 

schnellstmöglich 가능한 가장 빠른

또는

möglichst schnell 이 있습니다.

 

이 둘엔 따로 의미 차이는 없습니다.

 

 

Ich würde gerne schnellstmöglich einen Termin vereinbaren.

(가능한 가장 빠른 테아민을 잡고 싶습니다.)

 

또는

 

Ich würde gerne möglichst schnell einen Termin vereinbaren.

 

 

둘 다 같은 문장입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사드립니다. :)

 

피드백 또는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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